






미국
19세 여성
157cm 45.6kg
체력
3
힘
5
지식
4
민첩
9
운
7
공격
15
방어
35
치료
0
소지품
검은 가방
(단도, 붉은 손수건 3장, 참치캔 3개)
쇼핑백 2봉투
(비상용 빵 8개)
외관
일부를 땋아 양갈래로 묶은 검푸른 머릿결은 브릿지의 색이 아래로 갈 수록 뚜렷해지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묶인 머리카락은 썩 머리숱이 많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피부는 일부러 태닝한 것인지 옷자국 형태로 밝게 보이는 등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언제나 팔목에는 붉은 색의 손수건을 매고 있으며 머리의 고양이 귀는 원래 있던 것이 아닌 고양이 귀 모양의 머리띠를 쓴 것이다. 검은 타이즈 위에 옆이 뚫려있는 치마, 길이도 무늬도 맞지 않는 짝짝이 양말 등 멀리서 보아도 패션 센스는 없는듯 하다. 셔츠와 치마는 하나로 묶인 한벌이며 셔츠 뒤로 쉽게 풀고 맬 수 있도록 단추가 붙어있다. 티배깅 뱃지는 검은 가방 앞면에 부착되어 있다.
성격
빈둥빈둥
" 에이~.. 그거 꼭 제가 해야하는 겁니까? "
기본적으로 매사에 그리 열심히 임하지 않는 편이다. 귀찮은 일은 설렁설렁 넘겨버리기 일쑤이며 복잡한 것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신의 철학이라나 뭐라나. 집중력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기에 집중하면 곧잘 일하는 편이지만 한 번 끊기면 다시 집중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한다. 우선 배가 고픈 상태라면 그 무엇이라도 귀찮음을 느낀다.
착실함
" 므아앗.. 그렇게 원하신다면, 할 수밖에 없다는거죠! "
그렇게 나태한 자신을 어떻게든 움직일 수 있게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목적, 즉 보상을 주는 것이다. 보상만 확실하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않고 확실하게 일을 처리하는 편. 보상은 단지 좋아하는 음식을 가득 사준다던지 등 꿰어낼 수 있는 정도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거절할 경우는 단지 자존심 내새우기일 뿐이니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호기심이 강한
" 발견! 이라는겁니다! 이건 뭐죠? "
제가 모르거나 처음보는 물건, 혹은 호기심이 가는 것일 경우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말하자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맥락. 무언가에 매우 집중하고 있는 경우라면 적용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스스로 궁금한 것이 아닌 공부라던지 퀴즈,문제 등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어 보인다.
충성심
인간에게는 크게 흥미를 두지 않지만 강하다고 느끼거나 인정한 사람에 한해서 절대적으로 충성심을 보인다. 고양이 답지 않은 면이라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와는 별개로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인정한 사람에게라면 조금 더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타
AB형, 8월 8일생. 본명 리즈 아이비. 원래 데이터 기록상으로는 8월 8일생은 아니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며 8월 8일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름이나 생년 이외의 기록은 어째서인지 존재하지 않는다. 본명을 물어본다 하더라도 기억하지 못한다며 대답해주지 않는다. 정말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행동
겉으로 보기에 일반적인 사람과 다르지않다. 단지 보통 속도로 걸을 때 남들에 비해 발소리가 없다던지,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던지 등 고양이와 같은 행동을 일부 보인다는 것이 일반인과의 다른 점이다. 대부분 티가 나지않는 행동들이니 본인은 그다지 자각하고 있지는 않다.
식탐
엄청난 대식가이다. 배고픈 상태라면 공기밥 기준 5그릇은 한 끼에 거뜬하게 먹을 수 있다. 하루에 얼만큼 먹느냐는 정해져있지 않으며 움직임에 따라 조절해나가는 편.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그만큼 움직임이 많아서인지 몸무게 변동은 크지 않다. 좋아하는 것은 빵 종류이며 그 중에서도 커스터드를 가장 좋아하는 듯 하다. 우유는 필수!
도둑!
눈에 띄지않게 행동할 수 있고 더군다나 밤을 좋아하니 티배깅에 들어오기 전에는 도둑질을 일삼았다. 물론 티배깅에 발을 들인 이후에도 말이다. 식품이든 의류든 눈길이 가는 가벼운 물건이라면 얼마든지 훔칠 수 있다고. 돈에 대한 욕심은 없어 아직까지 돈을 훔친 적은 없다. 현재까지 언론에 모습이 확실히 노출된 적은 없으며 모습이 검게 찍힌 모습이 고양이와 같아 언론에서는 도둑고얌이, 즉 스트레이 캣이라는 코드 네임으로 부른다. 자신은 썩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길고양이
확실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만큼 낮활동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낮과 밤, 두 번에 걸쳐 일부 길고양이들의 식사를 챙겨주고 있다. 물론 이 또한 사람들이 잘 드나들지 않늣 곳에서지만. 그 중에서도 친하다고 생각되는 고양이들은 자신이 손목에 매고 있는 것과 같은 붉은 손수건을 매어두었다. 그런 고양이들이라면 한번쯤 본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패션
이래봬도 패션에 관심이 꽤나 많은 편이다. 마음에만 든다면 어울리지 않더라도 어떤 복장이라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도둑질을 할 때에는 위아래 둘 다 검은 옷인 상태로 다니지만 그런 때가 아니라면 꾸이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스스로는 나름대로 패션에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박물관은 처음이라며 들뜬듯 싶다.
특기
특기라면 역시 훔치기. 제 두 손에 잡힐 수 있다면 무엇이든 훔칠 수 있다. 반짝이거나 제 눈에 보이기만 한다면 멀리있는 것도 얼마든지 단시간 내에 훔칠 수 있다. 아무거나 훔치지는 않는다는 것이 자신의 신조. 그러나 훔치는 물건에 대한 보상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아무거나 훔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은 대체로 빵, 옷, 악세사리류
정도. 가지고있는게 없다면 사람에 따라 칭찬으로 퉁치는 것도 가능하다.
취미
취미는 길고양이들을 관리하는 것 외에 별다를게 없다. 있다면 난간에 쭈그려앉아 멍하니 먼 곳을 응시하는 것 정도. 햇살이 좋거나 풍경이 예쁜 날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먼 곳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물건이 가까이 있으면 계속 응시하거나 작동시켜보거나 혹은 손에서 만지작 거리며 놓지 않으려 한다. 말하자면 고양이와 털실공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경계심
경계심이 짙은 편이다. 가까이 있지 않아도 낯선 상대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보인다. 원래 알고지내던 티배깅 일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을듯 하다. 어느정도 친해진다면 금새 스스럼없이 대하니 걱정할 것은 없으나 한 번 정말 싫다! 라고 느낀 사람에게는 무한한 경계심과 낯가림을 보인다.
이능력
<고양이>
고양이와 관련되어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가능한 편. 그러나 보통의 고양이보다 유연성, 시ㆍ청력 등 그 위력은 더 강화되어 있다. 아무리 깜깜한 곳이라도 시선 확보 가능, 높은 곳을 간단히 뛰어넘고 뛰어내리기, 기척을 숨긴채 살금살금 다니기 등 다양한 면에 응용이 가능하다는 듯 하다.
위력&패널티
어두운 곳에 대해서는 시력특성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는듯 하다. 오히려 밝은 대낮을 더 기피할 정도로 밤에 특화되어 있다.
뛰어내릴 수 있는 높이는 아파트 기준 5층 정도는 거뜬하며 10층 높이에서는 발이 살짝 저리다고 한다. 그 이상은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고.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은 3층이 한계이다. 이에 대해서는 지금도 조금이나마 발전시키려 훈련하고 있는 중이다.
민첩이라면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만큼 기척을 죽인 채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집중력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이때에는 배고픈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또한 손에 들고있는 무기를 이용해 상대를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큰 힘을 싣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공격은 하지 못하는듯 하다.
크게 작용하는 패널티는 없어보이나 독성물질에 대해서는 약한 편이다. 때문인지 담배냄새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진한 향수나 독한 술냄새 또한 피하려 한다.
무용가들 만큼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보통 고양이들 크기만큼의 아주 좁은 곳을 다니지는 못하지만 제 머리가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라면 다소 시간이 걸리긴하나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응용
높은 곳에 올라갈 때 옆으로 벽이나 올라갈 수 있는 면이 있다면 도움닫기 할 수 있다. 계단 형식이거나 복잡한 철제 구조물 같은 경우 더할 나위없이 오르기 쉬운 건물이라고 한다. 다만 발을 디딜 수 있는 구멍 하나 없는 벽의 경우에는 도움닫기는 3층 높이에서 단 1번 가능하며 이 경우 5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빠르고 가볍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몰래 무언가 가져오거나 숨어드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자신의 힘으로 들 수 있는 물건 이상의 무게는 불가능하며 그 이하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물건이라면 움직임이 느려진다. 물론 집중하지 않은 상태로 단지 빠르게 도망치는 경우라면 이 패널티는 작용하지 않는다.
기타
크게 유용한 능력은 아니지만 고양이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일반 고양이보다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인지 고양이 중에서는 대장 취급을 받고있는 모양이다.
관련인물
라스트 보스 " 할 수 있.. 있.... 없었나봅니다..!! "
티배깅의 물건의 훔치려던 자신을 처음 발견한 것은 티배깅의 리더, 보스였다. 도둑질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기에 훔치던 도중 누군가에게 들킨 것은 처음이였다고. 그래서인지 첫인상부터 보스를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 이후 티배깅에 스카우트 되어 그를 대장이라 부르며 인정을 받기 위해 시키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하려한다. 그가 내주는 과제가 농담으로 한 말일지라도 다소 진지하게 받아들여 진심으로 임하는 경향도 있어보인다. 그런걸보면 정말 고양이가 맞나싶다
스킬
[방어] 나 잡아 봐라~
어그로를 끌어 상대방의 공격방향을 자신에게 향하게 한 뒤 피한다.
효과 - 다이스 값이 35 이하일 경우 자신의 어그로 수치 [+ 7]. 다이스 값이 36 이상일 경우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대상 중 랜덤한 한 명의 공격을 대신 받는다. 최종 피해량에 [- 7].
[공격/방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빵을 원동력으로 하여 힘을 낸다! 상대에게 몰래 접근하여 공격한 후 도망친다.
효과 - 적에게 다이스 값 [+ 20]의 대미지를 준다. 다이스 수치가 25 이상인 경우 현재 어그로 수치 X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