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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dust Redux -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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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9세 여성

162cm 55kg

체력

9

2

지식

8

민첩

3

1

공격

5

방어

45

치료

0

소지품

개인 단말기

티슈

손수건

휴대용 핸드워시

머리끈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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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영롱하고 매끄러운 검은 머리카락이 허벅지까지 늘어져 있다. 평상시에는 풀고 있으나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끼면 바로 묶을 수 있도록 머리끈을 항상 챙기고 다닌다. 짙은 커피를 연상하게 만드는 피부빛에 날카로운 눈매. 눈동자는 음침하고 체도 낮은 초록빛을 띄고 있으며 세로 동공을 소유하고 있다. 도드라지는 검은 색채 탓인지 능력을 사용하여 모습을 감출 때 사라진 자리에서 검은 잔상을 본다는 이들이 종종 있다.

 

단정한 하얀 블라우스와 검은 정장바지를 갖춰입었고, 코포이 배지 이외에 다른 장신구는 착용하지 않았다. 블라우스건, 정장바지건 몸에 딱 맞춰 입어 각이 잡혀있으며, 그 밑으론 탄탄한 육체가 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덩치는 작으나 탄탄하고 균형있는 몸매. 취하고 있는 자세도 하나하나 흠잡을 곳 없이 늠름하고 훌륭하다.

 

소속 진영 코포이의 배지는 왼쪽 가슴에 매달고 있으며 따로 변형을 가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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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냉정한

언뜻 보기로 메리는 항상 무심하고 무감각해 보인다. 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정해 보이도록 노력한 결과이며, 더불어 실제로 성격이 그러해서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노력의 결과는 메리의 놀라운 인내력과 더해져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떠한 모멸적인 말에도, 어떠한 기쁜 상황에도 일관적인 무표정을 가면처럼 두르고 있으며, 심지어 그녀의 임계점을 넘어섰을 때도 표정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인다. 과열된 분위기를 정리하는 데에는 이 무표정한 대처가 항상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나, 상대를 설득, 위로하며 공감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선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이성적인

매우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종종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서 그런 판단을 내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비정한 판단을 내리기도 하는데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상황에 근거한 대처일 뿐, 성정이 잔인하진 않다. 이는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장 냉철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순간적인 판단력을 필요로 필요로 하는 순간 메리의 선택은 가장 빛을 발한다.

 

-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감정이 앞서는 판단을 지양하며 원리원칙을 정확하게 따지는 경향이 있다. 모두의 합의 아래에 만들어진 원칙, 그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결정이 그나마 많은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가장 문제가 없는 결과를 끌어낸다 생각한다. 판단하여 필요하다면 조금은 여유를 발휘하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선 누구에게나 양보가 없는 편. 원칙 앞에서 메리를 설득시키고자 하면 감정에 호소하기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쪽이 더욱 효과적이다.

 

- 사교적인

그럼에도 꽤 사교적인 성격이다. 정확히는 말하기보단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 메리는 주제가 무엇이든 솔직하게 반응하고 어떠한 대화도 거리낌 없이 나눈다. 또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적받은 것은 고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신뢰하는 동료의 말이라면 더욱. 함께 일하는 동료를 신뢰하며 모자란 점은 채워주고 뛰어난 부분은 충분히 칭찬한다. 필요하다면 말과 긍정적인 제스쳐를 아끼지 않는다. 물론 상대가 티배깅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 정의로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는 것들에 분노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티배깅에 대한 분노로 이어진다. 일에 티배깅이 엮이게 되면 표정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답지않은 과격한 언행을 보이는 편.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상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대하진 않는다.

- 필사적인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필사적이다. 맡은 일은 최고로 해내야 하는 프로정신,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자부심. 일에 대한 집착이 심하며 매사 꼼꼼히 진행하는 편이라 실수는 거의 없다. 저질렀을 때도 겉으론 시니컬 반응. 천연덕스럽게 한술을 더 뜨기도 하나 속으론 매우 신경 쓰며 자책하고 있다. 그 탓에 한번 실수를 하면 연이어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기타

뉴뉴욕시 소속 검사 ‘볼프강 바우어’의 입양 딸. 그녀의 양아버지가 원하여 성은 바우어가 아닌 본래의 성 마리안을 유지하였다.

 

볼프강 바우어는 ‘2049 뉴뉴욕시 좀비 사태’ 이후 돌연 자살하여 현재는 고인이다. 이 자살사건은 당시엔 이능력자를 사회적 통제 아래에 두던 시기였기에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었다. 통제가 풀리고 그의 사인이 그 스스로가 가진 이능력이며, 자살 동기가 바이러스와 관련된 것으로 짐작되어 이능력자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이들 사이에 꾸준히 얘기가 오르내리고 있다. 그의 자살이 특히나 충격적인 이유는 ‘볼프강 바우어’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인 탓도 있지만, 그의 저돌적이며 의욕적인 행보, 그리고 평소 그를 따르며 신뢰하던 동료 검사들의 증언에 의해 그가 자살했다고 믿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자살이 알려진 후 현재까지 메리는 양아버지에 대하여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그녀 나름대로 그 사건을 크게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리는 양아버지를 따라 법대를 졸업하여 뉴뉴욕시 소속 검사로 잠시 일했으며, PST 창설 이후에는 맡고 있던 일은 모두 정리한 채 PST에 가입하였다. 코포이 팀에 소속되기 전엔 기구의 법률적인 문제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능력 범죄에 대한 국제법 제정과 범죄 근절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었다. 코포이 팀에 소속된 이후에도 티배깅이 뜸할 때 자신이 주도하던 캠페인과 관련된 무시무시한 양의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서류 처리가 끝난 후엔 바로 다른 히어로 팀의 업무를 지원하러 나선다. 도대체 언제 쉬는 걸까?

 

뉴뉴욕시 소속 검사로 있을 당시 그의 양아버지와 비슷한 행동, 행보를 보여 그녀를 ‘바우어 주니어’ 혹은 ‘바우어’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현재의 코드네임으로 굳어졌다. 양아버지에 대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가 담겨있는 코드네임에 감격하여 스스로도 그렇게 불리기를 소망하고 있으나, 조롱의 의미를 담아 3M(‘M’ary ‘M’arianne 'M'arian)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더러 있는 모양. 덕분에 잘만 사용하던 3M사 제품이 조금 불편하다.

 

항상 손바닥 크기의 개인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며 인상적인 사건, 기억해야 하는 일들을 기기에 기록한다. 늘 많은 일을 해내며, 동시에 꼼꼼히 처리하려는 메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 오로지 메모만 가능한 심플하고, 무식하게 튼튼한 터치스크린 기기이며 하루에 한 번 무선통신을 통하여 내용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한다.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엔 업로드 기능은 실행되지 않는다.

 

자신의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웬만한 운동선수보다 건강하다. 일단 건강해야 어떤 일이든 대응할 수 있다는 건강한 사고의 소유자. 바쁜 일정 와중에도 운동과 수면시간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그 덕인지 남들보다 지구력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장기 프로젝트를 여럿 맡아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 본래 전투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코포이 팀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영향이 크다.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도 각별하다.

이능력

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일명 AR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약 100m 반경 안에 있는 생물들의 시각정보에 간섭,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든다. 특이사항으로 ‘자신을 대상’으로 이미지를 만들 때 좀 더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경우 이를 눈치채는 이가 거의 없다.

 

범위 안에 전기신호를 보내어 시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능력이 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각정보에만 간섭하는 만큼 다른 감각엔 영향을 주지 못하며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는 공간도 5㎥정도로 한정적. 눈썰미와 관찰력이 있는 경우 메리가 조작한 이미지에서 현실과 컴퓨터 그래픽의 차이, 그 정도의 미묘한 어색함을 확인할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할 대상을 범위 안에서 5개체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해 같은 이미지를 보이는 것은 가능하나 여러개체에게 각각 다른 이미지를 보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장시간 휴식없이 능력을 사용하면 눈이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고 사용자가 허상을 보기도 한다. 또한 능력을 사용할 시, 남에게 보이게 한 것을 자신은 보이지 않게 지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능력에 제한은 많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어, 서포트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과 팀원의 모습을 감춰 공격을 피할 수도 있고 전투 중 이미지를 보여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

 

능력은 전투 중이 아닐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바로 이미지로 보여줘 다른 이들의 이해를 돕는 데에 탁월하며, 은밀한 조사가 필요할 때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움직일 수도 있다. 실감 나는 입체 영화 상영도 가능. 물론 가능만 할 뿐, 그런 실없는 일엔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관련인물

디아 PST에 있을 당시 나디아와 안면을 텄다.

첫만남은 썩 좋지 못했지만 이후 코포이에서 만났을 때는 능력 상성이 좋아 자주 어울렸다. 사고를 치면 곤란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동료

라리 페라라 뉴뉴욕시 검사시절의 악연.

당시 도주한 범죄자를 페페가 숨겨주었고 그로 인해 관계하게 되었다. 메리는 그녀가 이제껏 벌여온 범죄행위에 분노하여 기소하였지만 번번히 페페의 돈 앞에 좌절당했다. PST에 가입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리하여 이젠 끊어졌다 생각한 그녀와의 인연은 오늘날 코포이와 티배깅이라는 형태로 이어진다.

스트 화이트 

이전에 함께 행동하였을 때 메리의 이미지 때문에 고스트가 큰일이 날 뻔한 일이 있었다. 그녀의 이미지를 보고 착각한 고스트가 그곳에서 색을 뽑으려 시도했다 실패한 탓이다. 그 이후 능력을 사용할 때 고스트에게 늘 귀띔을 해주고 있다.

티스트 

아티가 색을 뽑으려던 물건이 메리가 만든 허상이었던 탓에 아티를 곤란해진 적이 있다. 고스트에게도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던 탓에 메리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 아티가 건넨 괜찮다는 말과 재롱 덕에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었고 지금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신경쓰고 있다.

스킬

[방어] This way!

동료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자신이 만든 이미지 속에 동료를 숨긴다. 이미지는 숨어있는 동료에게 공격의 기회를 제공한다.

효과 -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사람들 중, 랜덤한 한 명의 공격을 대신 받는다. 방어 대상은 다음 턴에서 다이스 값 [+ 10].

[방어] No way!

동료들에게 이미지를 씌워 행동을 보조한다. 언제나 그랬듯 메리는 그들을 보호한다.

효과 -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2명]의 최종 피해량 중 1/2을 자신이 대신 받는다. (소숫점은 반올림.) 지목된 두 사람 중 누적 어그로가 더 높은 사람과 자신의 누적 어그로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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