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흐는4.png
메뉴판1.png
Stardust Redux - Minnesota
00:0000:00
메뉴판2.png
메뉴판3.png
흐는5.png
메뉴판4.png
흐는2.png
흐는1.png
전신커미션a.png

미국

26세 남성

178cm(+ 굽 3cm) 67.8kg

체력

2

7

지식

9

민첩

8

2

공격

55

방어

0

치료

0

소지품

• 휴대용 게임기

콘솔 게임이 잔뜩 깔린 민트색 게임기. 4시간 충전시 48시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Galactic - Resistance
00:0000:00

외관

• 여름과 가을의 잔디빛이 뒤섞인 머리칼. 바람결에 흐트러지는 머리카락을 자세히 살펴보면 안쪽도 아랫부분과 같이 옅은 색을 띠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요란한 색치고는 특별히 머리에 손을 대지 않는 듯 적당한 형태만 유지한다. 

 

• 눈에 띄는 부분이 많아 뇌리에 남기 쉬운 인상. 머리색을 그대로 옮겨 담은 동공은 좌우, 그리고 아래까지 흰자위가 드러난다. 왼쪽 입가의 점 또한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오른쪽 눈으로, 깨진 그래픽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대개 입자가 잘게 부서지는 형상이지만, 동공 이외의 모양으로도 바꿀 수 있어서 작은 스크린에 가까워 보인다. 

 

• 보스치고는 평범한 옷차림을 고수한다. 물론 마구잡이로 달아 둔 도트 브로치가 시선을 강탈해 그다지 효과는 없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수한 패션에는 액세서리가 제외되는 모양이다. 브로치는 주로 게임과 관련된 것들이나, 사실 일관성 없이 도트 느낌이 난다 싶으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목걸이나 선글라스도 대강 고른 아이템들. 

1말풍선1.png
1보스.png
1보스2.png
1보스1.png

✦ 헤브님 (@havecoooo31) 커미션 ✦

성격

[ 혼돈 악 ]

 

• 누가 빌런 아니랄까 봐 뼛속까지 악의로 가득 차 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데다가, 그 목적조차 모두 삐뚤어졌다. 당연히 양심이 존재할 턱이 없어서 일반인의 사고방식으로는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 성인군자도 구제할 길이 없다며 혀를 내두를 타입. 나쁜 일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그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주제에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 그런데도 악행 자체를 순수한 목표로 삼지는 않았다. 즐기는 건 사실이지만. 그냥 상종하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 보스? ] 

 

• 영화에서 흔히 그려지는 전형적인 보스와 거리가 멀다. 아무리 봐도 푹신한 소파에 위엄 있게 앉아 뚱뚱한 고양이를 쓰다듬을 이미지는 아니다. 보스로서의 엄격하고 진지한 태도는 버린 지 오래. 애초에 있었을까 싶다. 여태껏 티배깅이 터뜨린 사건을 생각해 본다면 이런 한없이 가벼운 사람이 보스인 게 이상하지 않을지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선 일개 조직원보다 보스가 어울린다. 의외로 리더십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카리스마가 아닌 다른 수단을 이용할 뿐이다. 

[ 마이 페이스 ]

 

• 원치 않는 한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생각이 티끌만큼도 없다. 뜬금없이 다른 얘기를 하거나, 듣고도 못 들은 체하며, 뻔히 알아챌 수 있는 거짓말로 대답하는 등, 노골적으로 주제를 돌린다. 상대를 제멋대로 휘두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성격이 나쁘다는 말로도 부족한 뒤틀린 인간인 탓도 있다. 보기 좋게 페이스에 휘말린 사람은 원래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릴 때까지 엉뚱한 소리를 듣게 된다. 의도적인 도발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

[ 가면 ]

 

• 감정 표현이 솔직한 것에 비해 표정이 적다. 시종일관 가볍게 미소 짓거나 활짝 웃는 게 끝이다. 슬픔이나 짜증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에도 싱글벙글 웃고 있다. 표정 관리에 능숙하다기보다는 애당초 감정 표현이 거짓일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혹은 그런 상황마저 즐기든지. 

기타

• Rh+ B형, 1월 23일생. 양손잡이. 빌런 활동 이전에 기록되었던 개인 정보 데이터가 싸그리 소멸하여서 이름, 국적, 생일, 나이의 진위는 알 수 없다. 누군가 물어볼 때마다 바뀌는 걸 봐서는 대충 둘러대고 있는 듯. 이에 대해 질문해 봤자 [믿고 싶은 대로 믿으라]는 답변만 돌아온다.

 

•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소위 말하는 고인 물을 넘어서 석유 수준. 문제는 그 재능을 오로지 티배깅(= 인성질)에 쏟아부어 버린다는 점이다. 얼린 뒤에 때리지 않고 인사나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시체 앞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든가, 대미지가 약한 스킬로만 때려 영원히 고통받게 하기도 하고… 전부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어쨌든 트롤링은 하지 않으니 제재도 먹이지 못 하는 모양. 첫 번째로 지은 매우 도발적인 닉네임들이 [바르고고운말354], [건전한닉네임846] 따위로 강제 변경당한 후에는 [ㅋ고수라느읽로꾸거]를 고정 닉네임으로 사용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경쟁 요소가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1인용 콘솔 게임은 자체 하드코어 모드를 즐겨 정상적인 플레이를 보기 힘들다.

 

• 티배깅의 이념을 충실하게 따라 범행 현장에서 자신을 감추지 않는다. 흔적과 생존자를 남겨 범인 지목을 유도하는 기분마저 든다. 특히 피해자가 가족인 경우에는 한 명에게 흉터를 새긴 뒤 반드시 살려 주어 복수심을 부추긴다. 외에도 시체 근처에 그래피티를 그리거나 배지를 두고 간다. 그렇게 누군가 증오를 내비치길 기대한다.

 

• 말투가 특징적이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

① 상대의 이해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예시와 비유를 게임으로 든다. 쓸데없이 구체적이라 묘하게 짜증을 유발한다.

② 종종 단어 선택이 섬뜩하기는 해도 비속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대화를 차분하게 진행해서 정작 내용과 따로 논다.

③ 말끝을 끌면서 흥얼거린다.

 

• 전파 납치를 통한 선전 방송에서는 살짝 넘긴 머리에 말끔한 흰색 정장 차림을 하고 있다. 이때 왼쪽 귀의 작고 하얀 원형 귀걸이를 확인할 수 있지만, 평상시엔 머리카락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다른 복장을 하고 있더라도 특유의 분위기와 눈 덕분에 알아보기 어렵지 않다. 

 

• 통각이 둔하다. 상처를 눈치채는 타이밍이 늦고, 덤으로 온각과 냉각도 고장 나 추위와 더위를 느끼지 못한다. 

 

• 호칭은 무엇이든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마찬가지. 보스라고 부르기 껄끄러운 이들(구체적으로 말해서 코포이 팀원 몇 명)이 [라스트]로 불러도 그러려니 한다. 이따금 코포이를 [사냥개]라고 부른다. 

 

• 어디선가 출처가 불분명한 돈을 끌어모아 조직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검은돈인 만큼 굴러가는 단위가 크다. 

이능력

Game Master 

 

• [메모리]에 저장된 [게임 데이터] 중 상황에 알맞은 [조각]을 꺼낼 수 있다. 여기서 메모리는 오른쪽 눈을 가리키며, 게임 데이터는 대체할 만한 개념이 없으나 의식 체계쯤에 해당한다… 까지가 스스로 설명하는 이능력. 추상적인 개념에 적당히 붙인 이름이 곁들여져 이해하기 어렵다. 결과물에 중점을 두고 좀 더 쉽게 표현해 보자면, 생각하고 있는 사물을 도트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1) 원리

 

뇌에서 처리하는 사고 과정은 게임과 유사한 구조로 변환되어 오른쪽 눈에 자동 백업된다. 저장 장소인 오른쪽 눈이 메모리, 저장된 무의식과 기억을 게임 데이터로 분류한다. 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해서 무의식과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데이터는 게임화 단계에서 많은 생략을 거쳐 본질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단편 정도밖에 볼 수 없다. 데이터의 수는 무수히 많고, 현재 생각과 가장 유사한 데이터를 선별해 해석한 데이터만이 조각으로서 구현될 수 있다.

 

(2) 단계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을 구현한다고 해 보자. 다음과 같은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① 메모리에 저장된 게임 데이터 중 우산에 제일 가까운 데이터를 선별.

② 데이터 해석.

③ 조각으로 데이터 분해. 게임 그래픽처럼 도트 형태를 띠고 있음.
④ 조각을 현실로 불러오기. 도트 우산 구현.

 

(3) 주의 사항

 

• 조각 자체가 무의식의 산물이다 보니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물도 불러올 수 있다. 다만, 게임 데이터가 평소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석 과정에서 대부분의 힘을 잃는다. 따라서 방어와 치유 능력이 전무하다. 내가 죽기 전에 먼저 죽이자! 정신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 사용이 끝난 조각은 네모나게 분해돼 사라진다. 방어/치유 관련 조각은 꺼내자마자 엉망으로 그래픽이 깨져 사용할 수 없다. 

 

(4) 전투에서의 응용

 

대체로 칼, 총을 구현한다. 직접 사용하지는 않고 공중에서 날려 보내거나 자동 발사하는 형식. 무거운 물체로 짓누를 때도 있다. 워낙 전투 방식이 다양해 이렇다 할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부작용 및 특징

 

• 조각의 크기와 위력에 비례해 몸을 이루는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삭제된다.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부위는 오른쪽 눈. 화면 조정마냥 동공의 모양이 아무렇게나 바뀐다. 다음은 손, 그다음은 팔, 이런 식으로 온몸에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부작용이 눈에 띄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데이터가 일시 삭제된 부위는 빨강, 파랑, 검정색 중 하나의 색으로 물들어 버린다. 거기에 더해 신체 일부와 옷에 노이즈가 끼어서 공포 게임의 연출을 연상케 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지지직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 데이터는 치료를 통해 복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흉터가 말끔하게 지워진다. 일종의 재구성. 그래서 문신도 새기지 못한다고.

 

• 코트는 단순히 더위를 느끼지 않아서 걸친 게 아니라 색이 변해 버린 팔을 보고 싶지 않아서 착용한 것이다. 부작용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수준까진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의 보고 싶다는 요청이 있다면 순순히 벗어 준다.

 

• 게임 실력은 타고난 재능 덕분도 있으나 이능력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 가치 중립적인 운송 수단, 일반적인 도구 등도 무리 없이 구현할 수 있다. 

 

• 능력 사용과는 별개로, 감정이 지나치게 고양될 때에는 동공의 모양을 조절하기 어렵다.

관련인물

익 홈스 " 응? 이제 안 따라다니는 거야? "

모종의 사건 이후 스토킹을 당했으나 재밌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었다. 워낙 글러먹은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지라 오히려 스토킹해 주기를 기대한다. 대장 대 보스로 마주한 순간에도 이 이야기를 몇 번 우려먹었다. 본의 아니게 레익이 히어로가 될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은데… 

레인 스타피스 " 오늘도 [그거]구나…♪ "

티배깅 배지 주문 제작을 맡겼던 인물. 어느 날 자신이 [그거]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솔레인이 다른 방식의 [그거]를 제안하자 흔쾌히 응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뜨거운 [그거]의 비밀을 나누게 되었다. 이제는 좋은 [그거] 메이트. 거래를 위해 만날 때마다 겸사겸사 [그거]도 하는 것 같다. [그거]를 하고 온 날은 기분이 좋아 보인다. 둘 다 절륜한 [그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그거]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H " 물은 답을 알고 있으니까…♩ "

하이잭이 누군가를 고문할 때마다 즐겁게 관람하는 중. 물에게 [사랑해]라고 말한 뒤 육각수로 만들어 물고문을 해 보라든가, 게르마늄 팔찌를 끼워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다시 고문하라는 둥 헛소리만 늘어놓기 때문에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정말로 유사 과학을 신봉하는 건 아니고, 그저 고문 대상의 심기를 건드리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고 있다.

라리 페라라 " 보스 루트를 타고 싶은 모양이네. "

자신에게 유독 관심이 많은 페페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 쓰지도 않는다. 치근대는 이유는 대충 짐작하고 있는 듯. 아직 호감도가 부족해서 알 수 없다며 이상한 소리로 상대하는 중이다.

쿄 I. 이즈노미야 " 다음은 뭘 하고 싶어? 그래, 항아리와 망치로 등산해 보는 게 어때? "

한숨을 쉬면서도 시킨 일은 꼬박꼬박 열심히 완수하는 모습이 보스의 흥미를 끌었던 게 화근. 컵 머리, 까만 영혼 같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을 잔뜩 시켰다. 클리어 보상은 당연히 넥스트 게임이다.

 " 하드 모드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걸. "

우연히 체셔가 도둑질하는 장면을 목격해 그대로 스카우트해 갔다. 겁도 없이 티배깅의 물건을 훔치려는 게 오히려 마음에 들었나 보다. 이후 자신을 대장이라 부르며 동경하고 있다는 걸 이용해 불가능한 과제만 잔뜩 내 주고 있다. 공중제비 연속 3000번, 코끼리 코 자세로 5000번 돌기, 푸시 업 7000번… 셀 수도 없이 많다. 과제를 완수하면 인정해 주겠다고는 하지만… 내용을 봐서는 그냥 그럴 마음이 없는 게 아닐까 싶다.

아 이스마일 " 응? 이제 안 따라다니는 거야? "

노아가 티배깅에 가입하기 전, 직접 찾아가 티배깅 가입을 제안하였다. 어찌어찌 노아에 관한 소문을 들었던 모양. 가입 제안과 함께 [무언가]에 대한 복수를 부추겼다.

콜 히들스턴 " 응? 이제 안 따라다니는 거야? "

자신을 코드 네임 그대로 [보스]라고 부르는 니콜에게 끊임없이 전향을 권유하고 있다. 전향한 히어로와 배신자는 당연히 이유 불문 처분해 버리므로, 실상은 죽으러 오라는 소리. 가벼운 농담이니 흘려듣자.

스킬

[공격] [ →↘↓↙←x2 + LK ]

무작위로 구현한 무기를 닥치는 대로 난사한다.

효과 - 상대에게 다이스 값 + [40]의 대미지를 입힌다. 고정 대미지를 입히고 있을 때에는 고정 대미지 + [40]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번 턴에서 어그로 수치가 2배로 누적된다. 다이스 값이 30 이상인 경우 3배로 누적된다.

[공격] 증오로부터의 희열

자신에게 향하는 증오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낀다. 그래, 날 더 미워해 줘.

효과 - 3턴 동안 고정 대미지 [100]. 공격 대상으로 지목될 경우 추가로 + [10]의 보정치를 얻는다. 이번 턴에서 어그로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의 어그로 값 X 3이 자신의 어그로 수치가 된다. 결과 값이 13 미만일 경우 5를 더한다. 스킬로 인한 어그로 수치 감소에 상관없이 다음 턴에 반드시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다.

탑버튼.png
메뉴판5.png
흐는8.png
흐는9.png
bottom of page